구강건강정보

충치발생부위

  • 어금니 씹는면 가장 많이 충치가 생기는 곳은 어금니의 씹는 면 입니다.

    어금니 씹는 면에는 깊고 좁은 홈이 있어서 음식물이 잘 끼고 칫솔질을 해도 깨끗하게 닦이지 않아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 부분에 충치가 생기면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아홈메우기로 예방합니다.

    어금니 씹는 면의 좁은 홈을 미리 메워주는 예방치료를 하는데 이것을 치아홈메우기 혹은 실런트라고 합니다. 치아홈메우기는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할 때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치아 사이 앞니 사이나 어금니 사이에도 충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좁은 치아 사이 역시 칫솔질로 깨끗하게 닦기 어려워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 경우 충치 부위가 커져 경계면 밖까지 진행하기 전까지는 스스로 찾아내기 어렵습니다.

    치실 사용으로 예방합니다

    칫솔모가 잘 닿지 않는 좁은 치아사이의 치면세균막은 치실을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치아뿌리 노년기에는 치아뿌리에 충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구강건조증 및 다른 구강 내 질환이 동반하여 치아우식증의 진행이 더 빠르게 악화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구강위생관리로 예방합니다.

    칫솔, 치실, 치간칫솔로 치아 구석구석 프라그가 남지 않도록 닦습니다. 침이 마르면 인공타액을 처방받아 사용하거나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십니다. 약해진 치아 면을 불소양치용액으로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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